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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소방 트라우마관리센터' 4월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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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외상 등 직무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조성하는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가 오는 4월 말 문을 연다.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는 도 소방재난본부 1층에 리모델링을 거쳐 ▲상담실 4개 ▲프로그램실 2개 ▲다목적실 ▲자가치유실 등 540㎡ 규모로 조성된다.

소방공무원은 물론 재난 피해 도민을 위해 1대 1 개인 상담과 진단 및 심리검사, 마음 건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소방 '소방 트라우마관리센터' 4월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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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가 트라우마센터 등 유관기관 심리 지원 협력체계 구축, 긴급 위기 지원 및 고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 등 대상별 특화 상담, 마음 건강 고위험군 대상 지역 전문 치료 센터 연계 등도 진행한다.


김재병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는 5억원을 들여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적 문제를 상담·치료하는 공간"이라며 "소방공무원과 도민의 정신건강 돌봄을 통해 마음까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연구를 위해 외상 사건 경험 빈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 자살 위험성 ,수면 문제 등 5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치료 필요군이 2020년 11.2%에서 2023년 16.1%로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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