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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고령화…‘전남형 통합돌봄’ 복지 정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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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담양·영암·영광서 시범사업
오는 2026년 전 시군 적용 목표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전남도 제공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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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26년 3월로 다가온 ‘돌봄 통합지원법’의 내실 있는 시행 준비와 전 시군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3개 시군에 2억 7,000만 원을 지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자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담양·영암·영광 3개 지역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함으로써 선제적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 서비스 대상은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방문 의료 서비스와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 서비스, 지자체 특화 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


지역사회 거주에 필요한 주거지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이동·식사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도 통합 지원한다.

전남도는 4월부터 시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간담회 등을 실시해 전반적 실행계획 수립부터 운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는 전남도 특성을 반영한 기본적 통합돌봄 모형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도록 ‘전남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2026년부터 전 시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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