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오후 나눠 세 과시 예정
내달 2일 치러지는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이 2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한다.
민주당 오세현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충남도당위원장인 문진석 국회의원과 지역구를 둔 강훈식·복기왕 국회의원 등과 함께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대위는 모두 발언과 공약서 전달 등을 진행한 뒤 비공개로 전환되며, 오전 11시부터는 온양온천역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출정식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는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의 출정식이 진행된다.
전 후보의 출정식에는 나경원·윤상현·장동혁·강승규·성일종 국회의원이 참석해 모두 발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28일부터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 투표는 내달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이뤄진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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