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박성호 등 개그 스타 총출동
성대모사부터 마술·샌드아트까지
추억의 무대 선사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여주시 홍보대사 심현섭과 함께하는 ‘추억의 개그콘서트’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하는 공연 선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와 SBS '웃찾사'에서 만나던 개그맨 심현섭, 박성호, 이광채, 임혁필이 펼치는 개그 콘서트이다. TV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개그 코너와 유행어, 성대모사, 개인기를 포함해 마술과 샌드아트까지 결합한 융복합 무대로 여주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여주시민들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주시민들이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고 매 공연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는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들을 고루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웃을 일 없는 요즘, 여주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추억의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가족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 등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의 상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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