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 참가자 1000명 돌파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호미곶광장 등 관광지 찾은 방문객 북적

보름 만에 1000명 돌파,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

포항시가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난 3월 1일부터 실시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포항시 제공

18일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포항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청림운동장에서 호미곶광장까지 총 24.7㎞의 해안둘레길을 걸으며 코스별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기념품과 메달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탬프투어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과 각 인증 지점에 마련된 종이 스탬프를 모으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시작 보름 만에 참가자는 1000명을 돌파했으며,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로 알려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방문객 수가 많이 증가해 앞으로도 지역 관광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따뜻한 봄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걸으며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려보길 바란다”며 “남은 이벤트 기간에도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