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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5분 충전 400㎞ 주행 BYD 협업 부각에 대진첨단소재 20%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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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첨단소재 주가가 장 초반 20%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BYD(비야디)가 5분 충전으로 400㎞를 달릴 수 있는 배터리 시스템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비야디에 CNT 도전재를 공급하는 대진첨단소재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36분 기준 대진첨단소재 주가는 전날보다 22.45% 오른 1만5600원을 기록했다. BYD의 새 배터리 시스템 공개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BYD는 중국 선전에서 1000볼트(V) 기반 '슈퍼 E-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최대 1000V, 최대 1000A의 사양으로 최대 1000킬로와트(㎾)로 충전할 수 있다. 테슬라 슈퍼차저보다 두 배 빠른 속도다. 왕촨푸 BYD 회장은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전기차는 5분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신형 전기차 세단 '한L'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탕L'에 처음 적용된다. 두 모델은 이날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대진첨단소재는 CNT 도전재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2023년 3월 중국 상동다잔나노소재와 합작법인을 만들었다. 상동다잔나노소재는 세계 2위 CNT 제조사로 비야디와 CATL 등에 CNT 파우더 및 도전재를 납품한다.

[특징주] 5분 충전 400㎞ 주행 BYD 협업 부각에 대진첨단소재 20%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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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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