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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부산진구청 협업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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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공업, 서번 등 63개 구인기업 참여 311명 채용 희망

부산상의-부산진구청 구인·구직 일자리연계 협업 업무협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오는 27일 14시 부산상의 상의홀과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JOB 매칭데이’를 부산진구청과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부산지역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그동안 두 기관이 각각 진행해오던 채용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일자리창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보공업, 서번, 동양메탈공업, 마상소프트 등 18개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업을 포함한 총 63개 지역기업이 참여하며 사전 매칭을 통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해 실질적인 채용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채용관 ▲취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현장 면접 행사에 앞서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진구청은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오는 9월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2개월마다 구인·구직 JOB 매칭데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인력 수급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진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022년부터 3년간 총 13회의 JOB 매칭데이를 통해 518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 결과, 생산, 전기, 사무, 웹 개발 등 다양한 직무에 총 53명이 지역기업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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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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