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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상무2동에 ‘천원국시 9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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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저소득층 등 1,000원 판매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상무2동에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한 ‘천원국시 9호점’이 18일 문을 열었다.


서구에 따르면 천원국시 9호점은 상무2동의 BI(Brand Identity) ‘나눔마을’을 반영해 ‘1년 365일 나눔하기 좋은 날, 365 나눔데이!’를 콘셉트로 운영된다.

천원국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 우리 밀 소비 촉진을 통해 ‘착한도시’의 가치를 실현하는 서구 대표적인 정책으로 매장마다 하루 100그릇씩 어르신과 돌봄이웃 등에게 판매하고 있다.

서구가 상무2동에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 가능한 ‘천원국시 9호점’이 18일 문을 열었다. 서구 제공

서구가 상무2동에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 가능한 ‘천원국시 9호점’이 18일 문을 열었다.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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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국수 한 그릇당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어르신과 법정저소득층, 임산부, 7세 미만 아동도 같은 금액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구는 매장에 나눔냉장고를 두고 주민들이 기부한 식자재나 음식을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커피 장작, 커피 탈취제 등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무료 나눔과 업사이클링 체험장 운영 등 9호점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국시 9호점이 단순히 지역 주민을 위해 착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백현옥)는 천원국시 9호점 운영을 위한 후원금으로 1,500만원을 내놓았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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