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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봄철 해빙기 대비 부산항 안전점검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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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시설물·건설현장 91개소 점검

외부 전문가 초빙 안전감찰 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리 중인 항만시설물 67개소와 건설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2주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

부산항 건설현장 현황을 확인하는 안전전검단.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 건설현장 현황을 확인하는 안전전검단. 부산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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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해빙기 동안의 지반 약화, 구조물 균열, 변형 여부, 현장 굴착면 배수 확인 등의 위험요소 등이 있다.

아울러, 이번 점검 시에는 산업안전지도사·안전진단전문기관 등 외부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해 안전감찰단을 구성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부산항만공사 감사실은 외부 안전감찰단과 합동으로 무작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해빙기 주요 안전점검사항은 물론, 건설공사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해빙기 특성을 반영한 건설근로자 안전교육 여부, 기타 안전 위해요소 등을 중점 감찰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해빙기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소한 사항도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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