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명, ‘尹 탄핵’ 시위 도중 사망 당원 조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18일 오후 광주 빈소 방문 예정
5·18광장, 비상행동 집회도 참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다 쓰러져 숨진 당원(민주당 광주 북구을지역위 운암3동 협의회장)의 빈소를 찾는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를 방문, 탄핵 촉구 시위 도중 숨진 고 신상길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신 씨는 전날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피켓 시위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테러 위협 제보 이후 외부 활동을 극도로 자제해왔으나, 숙고 끝에 신 씨의 조문을 결정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헌신해 주시던 동지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정치가 해야 할 일을 국민께서 직접 하다 벌어진 일이다. 국민의 대리인들이 제 역할을 다했더라면 없었을 일이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당신의 뜻을 고스란히 이어받겠다”면서 “남은 과제는 대표인 저와 당에 맡겨주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시라. 깊은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과 광주시당 동지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표했다.


한편, 이 대표는 신씨 빈소 방문에 이어 이날 오후 6시 30분 5·18민주광장 내 농성장에서 시·구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윤석열 즉각 파면 단식 농성단’을 격려 방문한다. 또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윤석열 즉각 파면’ 광주비상행동 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