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성장 담은 디자인
군정 홍보물에 활용
전남 장성군이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상징하는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를 공개했다.
장성군은 최근 캐릭터 개발을 마무리하고, 이를 군정 홍보물과 플래카드 등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캐릭터는 약 2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접수된 215건의 출품작 가운데 전문가 및 내부 심사를 거쳐 4개 시안으로 압축됐고, 이후 온라인과 현장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성장이와 장성이’가 최종 선정됐다.
‘성장이와 장성이’는 장성군의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의 초성인 시옷(ㅅ)과 지읒(ㅈ)을 형상화했다. 캐릭터에 더해진 날개와 망토는 장성군의 변화와 성장을, 손을 맞잡은 모습은 협력과 조화로움을 상징한다.
김한종 군수는 “새롭게 탄생한 ‘성장이와 장성이’는 화합과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장성군의 희망찬 미래를 나타낸다”며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캐릭터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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