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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찬성 단체, 2차 긴급행동 선포 "파면 하루도 더 못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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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16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하는 단체들의 집회가 계속됐다.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광화문 서십자각 앞에서 윤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2차 긴급집중행동' 선포 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우리는 하루도, 한 시간도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고 새로운 세상을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19일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일 선포와 함께 '연차 내고 광화문 오기', '한 끼 단식하고 인증사진 올리기' 등 국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15차 범시민 대행진에 참가했던 시민들이 안국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15차 범시민 대행진에 참가했던 시민들이 안국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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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단식 중인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의 농성장을 중심으로 서십자각과 정문 사이엔 천막 30여동과 텐트 10여개가 설치됐다. 김한규·고민정·강준현·문정복·김주영 등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도 손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비상행동은 이날 광화문 동십자각 대규모 집회 후 숭례문을 거쳐 되돌아오는 경로로 행진할 예정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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