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1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 공원 인근에서 ‘2025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한다.
울주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울주군 내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감자, 상추 등 봄 작물 식재 및 수확 △친환경 방제 △생태환경교육 △바른 식생활 문화 등 어린이의 생태체험 학습 및 식습관 개선을 돕도록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어린이들이 작물을 심고 수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노력의 성취를 배우고 가족·이웃 간 협력하며 소통과 협동의 중요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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