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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10억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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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성능 관리 전문업체 엑셈 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엑셈은 지난해 12월10일에 공시했던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됨에 따라 결과보고서를 공시했다.


엑셈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50만1123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약 0.7%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소각 방식은 '이익 소각'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에 따라 이사회의 결의로 소각한다.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


일반적으로 상장 회사의 자기주식 소각은 대부분의 주주가 가장 선호하는 주주 환원 방식이다. 자기주식을 소각하면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해 주당 순이익(EPS)이 증가한다.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어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또한 자기주식 소각 후에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상승하므로 지분 희석의 우려가 없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주주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엑셈은 올해에도 성장의 결실을 주주들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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