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올해도 수시채용
디지털·IT 4개, 금융전문 2개 분야
IBK 기업은행 은 상반기 정규직 10명을 수시채용으로 뽑는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IT) 분야와 통번역사 등 금융전문 분야 10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170명 규모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수시채용을 한다.
수시채용 모집 분야는 6개다. 디지털·IT분야는 생성형 AI 모델링·기술연구, AI 학습데이터 구축, 빅데이터 분석·기획, 미들웨어 운영 등 4개다. 금융전문 분야는 경제·경영 연구, 통번역사 등 2개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전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한다.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은 은행 현장 업무를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다음 달 말 게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전형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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