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이에 따른 조기 대통령선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최근 광주지역을 1박 2일로 다녀온 뒤 방송 인터뷰에서 "노무현 유산의 상속자가 되겠다"며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을 골자로 한 개헌(제7공화국) 등을 주장했다.
또 이재명 대표가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해 취약층에 더 두텁게 지급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김 지사와 이 대표의 회동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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