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어려운 고령자 문화생활 지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7일부터 '영광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실버 청춘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실버 청춘극장은 지역 내 고령자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영화 상영을 진행하는 복지 정책이다.
평소 보고 싶은 영화를 보고 서로 소통하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실버 청춘극장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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