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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선 준비 위해 용산 파견 당직자 당 복귀 주장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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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민주당 의원 주장에 유감 표명

대통령실 "대선 준비 위해 용산 파견 당직자 당 복귀 주장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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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 파견된 국민의힘 당직자(행정관) 절반가량이 조기 대선 준비를 위해 당으로 복귀했다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박 의원의 발언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국민의힘에서 파견된 행정관은 지난해 두 명 늘었는데, 두 명이 돌아갔을 뿐"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일부 행정관의 복귀는 통상적인 파견 기간(인사교류)을 초과한 당직자들에 대한 인사 조처였고, 이들의 복귀 여부는 이미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전에 결정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탄핵 심판과 전혀 무관한 인사 조처임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해 대통령실 인사까지 왜곡 선동하는 무책임한 언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여당 지도부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사이에 협의를 거쳐, 당 출신으로 용산에 파견됐던 행정관 20명 중 절반가량은 오늘(2월17일)부로 당으로 복귀했다"면서 "용산 정리 수순 들어가는 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뢰할 만한 소식통 전언인데 사실이라면 헌재 탄핵이 인용될 것으로 판단하고, 용산 대통령실은 좌판 걷고 폐업에 들어가는 반면 국힘당은 대선 준비에 착수한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무방하겠죠?"라고 주장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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