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지도자 등 22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서 구슬땀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이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오는 22일까지 동계 합숙훈련을 한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남녀 국가대표 후보 선수 32명과 지도자 7명 등 총 39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올해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기량과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기술적,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보령종합체육관은 최적의 훈련 환경을 갖추고 있어 기술 및 체력 훈련 등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훈련이 선수들의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우리 시가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탁구 발전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훈련 현장을 공개해 탁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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