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윤영 소장과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김소영·김혜정 박사과정생이 지난 11~12일 일본 류코쿠대학 후카쿠사캠퍼스 와겐칸에서 개최된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제 17차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윤영 소장(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과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김소영·김혜정 박사과정생이 지난 11~12일 일본 류코쿠대학 후카쿠사캠퍼스 와겐칸에서 개최된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제 17차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 윤영 소장과 김소영 박사과정생은 ‘지역 기반 한국문화 교육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김혜정 박사과정생은 ‘학문 목적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 리터러시 기반 설화 교육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국제학술대회는 ‘국가 간 문화교류와 한국언어문화교육’을 주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일본 류코쿠대학이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에서 후원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일본, 독일, 미국,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폴란드 등 10개국에서 참여했으며 16개 분과에서 47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윤영 소장은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소 박사과정생들이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학술대회발표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부적으로는 논문 세미나와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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