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운영 식당 집중 발굴
홍보영상 제작 지원…현판도 배부
경기도 용인시는 지역의 주요 맛집으로 시 홍보 지원을 받는 '조아용 맛집' 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던 것을 올해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에서 20년 이상 운영한 식당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알릴 예정이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30곳을 선발한 뒤 2차 심사에서 최종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업소에 부착할 '조아용 맛집' 현판도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의 '용인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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