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초 인증, 2024년 인증 갱신 후 인증기준 이행 ‘적합’ 유지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달 20, 21일 양일간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이 실시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4일 전했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은 환경방침과 목표를 정해 조직의 제품·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는 국제표준 활동이다. 조직의 상황이해, 리더십과 의지 표명, 리스크와 기회 관리, 환경목표 달성, 내·외부 의사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BMC는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24년 인증 갱신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 심사를 통해 갱신 이후 인증기준 이행 상태와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친환경 경영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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