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2025년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 개최

DL이앤씨, ‘2025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
중대재해 Zero 위한 3대 핵심 전략 발표
DL이앤씨 “2025년 반드시 중대재해 Zero 달성”

DL이앤씨는 안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과 안전보건부서 임원, 팀장, 각 현장소장, 공사주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이길포 DL이앤씨 안전보건경영실장(CSO)(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2025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세부 목표로 ▲매뉴얼 대로 일하고 피드백하는 조직 구축 ▲계획되지 않은 임의 작업 절대 금지 ▲협력사 및 근로자 안전 활동 강화 등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현장별 집중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현장 안전 관리 체질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CCTV, 바디캠(Body Cam), 근로자 위치 실시간 파악을 위한 안전 삐삐,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을 지원하는 AI 번역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이길포 CSO는 선포식에서 “’중대재해 Zero’는 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가 함께 노력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최우선 목표"라며 “안전에 대해 계획한 바를 끈질기게 이행해 반드시 2025년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