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못 사는 게 아니라 없어서 못 사요” 한남뉴타운 인근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한남뉴타운 일대 부동산 시장의 물건 품귀현상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한남뉴타운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 발단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수주전이다. 국내 건설업계 1위 삼성물산과 2위 현대건설이 대규모 물량 공세를 퍼붓다시피 하는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며 한남뉴타운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낸 결과다.
수주전의 결과는 삼성물산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제 부동산 수요자들의 본격적인 경쟁은 오히려 불이 붙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4구역에 앞서 시공사 선정을 마친 3구역을 비롯해 한남뉴타운 개발이 본격화된다는 시발점으로 보임에 따라 한남뉴타운 입성을 원하는 실수요와 투자수요자들이 물건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물건을 찾는 게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매물 관련 문의는 많지만, 가격이 너무 치솟아 차라리 분양 시점을 노리는 게 나을 것이란 의견도 나오는 데다, 사실상 거래로 이어지는 건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시장가를 확인하려는 움직임일 뿐 쉽게 팔려는 이가 없는 것이다.
실제로, 한남4구역 내에 위치한 보광동 신동아 아파트는 수주 경쟁이 치열하던 지난해 12월 말 전용 83㎡가 28억원의 신고가로 거래됐다. 탄핵정국이 이어지며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가라앉은 상황에서도 나 홀로 고공행진을 이어간 모습이다. 이후 호가는 더 올랐지만, 거래는 전무하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전문가들은 매물이 없는 뉴타운 내 물건을 찾기보다 뉴타운 프리미엄을 공유할 수 있는 인근 단지를 주목하는 것이 한남동 입성의 기회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이 가운데, 한남3구역이 바로 마주한 자리에서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디애스턴 한남’이 공급해 한남동 입성을 위한 최적의 기회로 보인다.
‘디애스턴 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168세대로 구성된다. 이곳은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방식으로 공급된다.
입지는 단연 우수하다. 한남3구역과 맞닿은 자리이며,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약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한남대교 초입에 위치해, 남산1호터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핵심 도로망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교통의 요지다.
리움미술관, 고메이494, 순천향대학병원 등 높은 생활의 질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보장할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한남초와 용산국제학교 등 명문학교가 가깝고, 강남 학원가 이동도 편리하다. 한강공원과 남산, 용산공원, 매봉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성도 우수하다.
최상의 주거 만족도를 완성시켜 줄 최고급 설계와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개별 세대 내부 설계는 면적과 타입에 따른 다양한 특화 설계로 조성되며, 특히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명성의 주방 디자인업체 콜러(KOHLER)와 유럽 왕실이 선택한 270년 전통의 명품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가 주방 디자인 및 인테리어 마감에 함께해 디테일이 살아 있는 주거공간 조성에 힘을 싣는다.
여기에 세대당 2.17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골프장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다양한 어메니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5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을 조식 서비스, 발렛 서비스, 세탁 서비스, 세대창고 등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도 계획되어 있어 품격 있는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민간임대아파트라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청약자격도 제한이 없다. 최대 10년간 임대로 거주 가능하며 10년 후 분양전환권이 보장된다.
최고급 주택 소유 시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세금’ 관련 걱정도 전혀 없다. 임대 주택은 취·등록세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도 발생하지 않는다. 무주택자는 청약 자격 유지 및 재당첨 제한의 걱정이 없고, 높은 보증금에 대해서도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로 안정성이 보장된다.
한편, ‘디에스턴 한남’ 주택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하며, 현재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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