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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6초만 넘겨도 1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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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플레이 근절 위한 새로운 규정
16초 넘기면 2벌타 벌금보다 벌타 강조
다음달 27일 포드 챔피언십부터 적용

주어진 시간을 6초만 초과해도 벌타를 준다.

LPGA 투어, 6초만 넘겨도 1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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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늑장 플레이 근절을 위한 새로운 규정이다. LPGA 투어는 13일(현지시간) 최근 마련한 경기 속도 규정을 다음 달 27일 개막하는 포드 챔피언십 때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은 선수들에게 메모 형식으로 공지됐다. LPGA 투어는 "철저한 검토를 마쳤다"면서 "새 규정은 LPGA투어의 위상과 팬들에게 분명한 이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규정은 벌금보다 벌타가 더 강조됐다. 샷을 할 때 주어진 시간을 5초 초과하면 벌금을 부과한다. 6∼15초 초과하면 1벌타를 매기고, 16초를 넘기면 2벌타를 준다. 현행 규정은 31초를 초과하면 2벌타를 매길 뿐 30초 초과까지는 벌금만 물렸다. 선수들이 나중에 내는 벌금보다는 당장 경기에 영향을 주는 벌타를 더 두려워하기 때문에 새로운 규정은 1벌타를 부과하는 구간을 신설하고 2벌타 부과 기준도 낮췄다.

지난해 늑장 플레이로 적발된 선수 31명 가운데 22명은 벌금을 냈고, 9명은 2벌타를 부과받았다. 바뀌는 규정을 적용했다면 23명이 1벌타, 8명이 2벌타를 받게 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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