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완도서 무료 시사회 예정
완도군은 완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써니 데이(sunny day)’의 시사회가 최근 서울 용산 CGV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사회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제작사인 삼거리 픽쳐스 엄용훈 대표, 이창무 감독, 리주영 PD, 주연 배우인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김정화, 강은탁 등이 참석했다.
‘써니 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돌아온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면서 서로에게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주는 해피 무비로 제작됐다.
영화는 오는 19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8일 오후 6시 30분에는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료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회 예약 방법은 추후 군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써니 데이'가 개봉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완도의 매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이번 영화를 통해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이 소개되어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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