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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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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다짐

홍성군 청사 / 홍성군

홍성군 청사 /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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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13일 오후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촌진흥청, 산림청, 행정안전부,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전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화 활용, 파쇄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 홍성군수, 농촌진흥청장, 산림청 차장, 행안부 실장 등이 파쇄지원단과 합동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함께하며 작업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파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고춧대, 깻대, 나무 잔가지 등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 대신 파쇄기를 활용해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관내 산불 피해 면적이 평년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2월부터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이 빈번해지므로 파쇄지원단의 현장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지난 2023년 서부면 일대에서 사상 최대의 산불이 발생해 1454ha의 산림이 훼손되는 큰 피해가 있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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