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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네즈, 대학 선수 최초 ‘59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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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대 골프부 2학년 선수
미국 하와이주 쿠쿠이울라 골프 코스
연습 라운드서 13언더파 59타 작성

서지오 지메네즈(미국)가 ‘꿈의 타수’ 59타를 쳤다.

서지오 지메네스가 59타를 작성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타대 골프부

서지오 지메네스가 59타를 작성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타대 골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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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위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유타대 골프부 2학년 서지오 지메네즈가 최근 미국 하와이주 쿠쿠이울라 골프 코스(파72)에서 13언더파 59타를 적어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대학 골프에서 60타 이하 타수를 친 선수는 지메네즈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60타는 20번 나왔으며, 19번은 남자 선수가 쳤고 한번은 여자 선수가 해냈다.


다만 지메네즈는 연습 라운드에서 59타를 쳤기에 공식 기록 인정 여부는 불분명하다. 지메네즈는 미국 대학 골프 랭킹 22위다. 14일 하와이주 호쿠알라의 오션 코스에서 열리는 번스 대학 대항전에 출전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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