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교대·부산시·에듀테크산업협회·한국MS·KT·LG유플러스 등 참가
13개 기관 MOU…대학-민간 공동 지속 가능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방안 모색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동남권 에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부산대학교×동남권 에듀테크 Alliance 구축과 교류회’를 지난 11일 호텔농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대학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자생할 수 있는 에듀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동남권 에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부산대는 이날 부산교대, 부산시, 부산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부산지역산업진흥원,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이러닝협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데이터에듀, 더아이엠씨 등과 동남권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13개 기관의 상호협력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연 협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에듀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세계적 에듀테크 메카 육성 사업을 포함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소개와 경과보고, 부산대 에듀테크 사업 활성화 방향·과제 소개,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등을 통해 기관별로 준비하고 있는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과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부대행사로 마련된 부산대×동남권 에듀테크 Alliance 교류회와 프리 MOU 존(Free MOU Zone) 행사를 통해 에듀테크 관련 기관과 기업 간 다양한 형태의 공유·협업을 모색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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