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가 강세다. 이익이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SAMG엔터는 12일 오전 10시6분 기준 750원(3.56%)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됐다.
작년 4분기 SAMG엔터는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선스 부문의 이익 레버리지와 탑라인 성장에 따른 고정비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흥행 이후, 티니핑은 키즈 지적재산권(IP)에서 캐릭터 IP로 도약했다"며 "완구 품절 지속과 티니핑 IP 활용한 라이선스 매출 고성장에 이익 레버리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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