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2시 48분께 경남 하동군 금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불이 난 집에 살던 80대 여성이 숨졌으며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오전 5시 21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아래채 아궁이 불씨가 바람에 의해 날아가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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