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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도심권 랜드마크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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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연계 녹지생태도심 구상
도심공동화 고려 주거 계획 담겨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도심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는 등 새로운 공간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DDP 일대 정비예정구역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내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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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 구조를 구상하겠다는 방침이다. DDP 일대는 노후 건물이 다수 분포한 데다 건물 간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돼왔다. 문화시설과 녹지 등 시민 친화적 공간 역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DDP 인근의 훈련원공원과 인근 녹지공간을 연계해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기로 했다.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심공동화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도입도 고려할 방침이다. 용역을 거쳐 정비계획이 수립될 경우 DDP 일대에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DDP 일대가 세계적인 디자인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 활력을 이끌어 줄 상권 전반의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DDP 일대에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도심권 최대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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