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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09번’ 마을버스 대림역까지 노선 연장…대림3동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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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까지 노선 확대, 대림역 5번출구 정류소 신설
마을버스 노선 1개였던 대림3동 주민들 교통 불편 해소
주민 의견 수렴해 지속적 노선 확대 예정

‘영등포09번’ 마을버스 대림역까지 노선 연장…대림3동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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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영등포09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 1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림3동 일대는 도림천로를 따라 형성된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마을버스 노선이 부족해 그동안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기존에 도림천로를 지나는 마을버스는 ‘영등포04번’ 단 1개로, 인근 자치구보다 노선이 적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영등포09번 노선을 대림역까지 연장해 대림3동 주민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신도림역~도림사거리~영등포역을 오가던 노선이 대림역까지 확대되면서, 대림3동과 신길3동의 대림성원·현대3차 ·신길우성1차·건영아파트 등에서 대림역까지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졌다.


이번 조정으로 ‘대림역 5번 출구 앞’에 정류소가 신설됐다. 연장된 노선 운행은 2월 10일 오전 6시 첫차부터 시작되고, 평일 기준 하루 108회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7~14분 간격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안정적인 운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는 대림동 주민의 노선 연장 요청을 반영하여 버스운수업체, 영등포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최적의 운행 방안을 마련했다.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등포05번’ 노선을 문래동4가까지 연장해, 양평역·문래역·당산역 등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마을버스는 구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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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1인가구 동행톡’ 지난해 3월 신규 개설 이후 가입자 수 1200명 돌파! 다양한 1인가구 정보 제공 채널로 자리매김

▲주거·일자리 ▲안전 ▲씽글벙글포털 등 1인가구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올해부터는 채널 내 관악구 및 서울시 다양한 정책과 생활 정보도 담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홍보, 구민들의 구정 소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1인가구 동행톡’ 확대에 나섰다.


관악구 1인가구는 전체 가구 대비 62.6%로 구에서 1인가구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왔으나, 그간 통합 홍보 플랫폼이 없어 주민이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3월 1인가구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창구인 ‘관악1인가구 동행톡’을 신규 개설했다.


채널은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관계망 ▲씽글벙글포털(서울시 1인가구 포털) ▲관악구청 블로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이 해당 내용을 클릭하면 관련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주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구는 지난 한 해 동안만 ‘관악1인가구 동행톡’ 소식 탭에 79건의 홍보글을 게시하고, 월 2회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여 1인가구 지원사업 및 1인가구 지원센터 프로그램 등 1인가구에게 유익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말 기준 가입자가 12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구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25년 1인 가구 정책 수요와 채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관악1인가구 동행톡’ 채널에 기존의 1인 가구 지원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관악구 및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 구는 ‘동행톡’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민원창구 ▲청년청 ▲50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내 홍보를 강화하여, 1인가구 주민들이 더욱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 검색창에 ‘관악1인가구’를 입력한 후 나타나는 ‘관악1인가구 동행톡’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인가구의 정책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관악1인가구 동행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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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사회 첫 출발 청년 ‘자기계발비’ 지원으로 든든하게

도봉구 거주 19세 청년(2006년생) 도서구입비 등 최대 20만 원 지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 거주 19세 청년(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도서구입비와 자기계발 관련 오프라인·온라인 학습 수강, 학습실 이용에 따른 비용이다. 2025년 1월 이후 본인이 지출한 비용에만 한하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는 2006년생 청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류 등을 갖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2월 10일부터 시작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를 마감한다.


자격요건, 증빙자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세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지원을 활용해 독서와 학습 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 탐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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