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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문화총감독 홍익대 이도훈 교수 위촉…"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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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APEC 2025 KOREA 문화축전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문화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촉된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과거 2005 APEC 정상회의 정상 만찬 문화공연을 총괄 기획했다.

APEC 문화총감독을 맡은 홍익대 이도훈 교수(오른쪽)가 위촉장을 들고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EC 문화총감독을 맡은 홍익대 이도훈 교수(오른쪽)가 위촉장을 들고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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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의 총감독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제작단장도 맡아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대표 역사적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북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문화의 DNA를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韓 체험 문화 프로그램, 신라 역사 문화 소재 기반 뮤지컬 상설공연, 드론아트쇼 등이 있으며, 지역미술관과 협력한 전시 프로그램과 국립예술단체의 브랜드공연을 통해 경주의 문화적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문화 프로그램의 주제 및 컨셉을 조직화하고, 각국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경북의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 운영 지침 마련에 기여하고, 참가국들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국내외 대형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국문화의 위상을 높인 수준높은 예술성과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라며 “2025년 APEC 문화축전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제적인 교류가 강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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