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7일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 노원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노원시니어클럽은 ‘노원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노원구 시니어클럽은 22개 일자리 사업을 운영, 110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브릿지 ▲도서관업무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도 새롭게 운영한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관계자 등 총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참여자 다짐 퍼포먼스(참여자 3명 선서) ▲축사 ▲‘2025년 우리의 다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필수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사업별 맞춤형 안전 지침을 익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는 활기찬 삶의 원동력"이라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묵혀둔 10원이 75만원에 거래…돈 되는 희귀 동전 시장[뉴스설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31217104165524_1741767040.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