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인프라 확충·낙후지역 균형발전"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 6일 제387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연륙·연도교 사업의 대선공약 채택과 낙후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했다.
이 부의장은 “많은 섬 지역이 여전히 연륙·연도교가 없어 주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 사업들이 차기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와 관련, 이 부의장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가 중앙공모사업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의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낙후된 지역이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연륙·연도교 사업의 대선공약 채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균형발전프로젝트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답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7300만원은 줘야 다니지"…Z세대, '연봉' 없는 채용공고 기피[세계는Z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31109462462575_1741653984.p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