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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들, AI 디지털교과서 '자율'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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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안내 공문…이달 말까지 선정

광주시교육청은 7일 초·중·고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 자율 선택’ 안내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각 학교는 구성원과 협의를 거쳐 AI 교과서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대상 학생은 초 3~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이며, 과목은 영어·수학·정보 등 3개다.

교육부가 지난 1월 31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낸 공문.

교육부가 지난 1월 31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낸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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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를 사용하기로 선택한 학교는 2월 말까지 교과협의회와 학교 운영위원 심의를 거쳐 사용할 교과서를 선정해야 한다.

AI 교과서 구독료는 시교육청 예산 규모 안에서 전액 지급하고, 구독료 상승에 따른 부족분은 교육부에서 지원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교원들이 검정받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난해 초·중·고 교원 5,112명에 대해 AI 교과서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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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광주 전교조는 AI 교과서 지침이 ‘의무’ 선정에서 ‘자율’ 선정으로 바뀐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교조는 "이번 AI 교과서 학교 자율 선택 안내는 윤석열과 이주호의 교육 개악을 바로잡는 시작이자, 광장에 모인 시민, 교사,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가 만들어 낸 성과"라며 "교육부와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의견을 잘 청취해 AI 교과서 도입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하고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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