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7일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행정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적공부 품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토지 기본정보 관련 자료(지적·임야도·연속 지적도)의 전산화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오류를 바로잡아 정확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74만2,972편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지적공부는 재산권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행정자료”라며 “지적공부의 품질을 개선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행정 신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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