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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독서 문화 확산' 구독·대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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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도서 요약 서비스 제공
동네서점 책 빌리고 도서관서 배달도

광주 동구청사 전경

광주 동구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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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독서가 가능한 ‘도서 요약 서비스’ 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일부터 시행한 '도서 요약 서비스'는 신간·베스트셀러 등 책 1권을 5% 내외로 요약한 정보(A4 용지 10~15장)를 제공한다.

이와 연계한 '북 도시락 알림톡'은 희망자만 문학·교육, 경제경영, 자기계발, 고전문학, 인문 사회, 실용·교양 등 6권에 대한 도서 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마다 알림톡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현재 동구도서관 누리집에서 8,000여권의 도서 요약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인기도서 요약본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독서 환경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14만여권의 전자도서를 자유롭게 내려받아 열람이 가능하다.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동네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책 배달 서비스’는 집 주변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이 없는 경우, 원하는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올해는 사립 작은도서관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365일 무인 대출 반납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독서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동구도서관 누리집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임택 구청장은 “시민들이 짧은 시간에 책의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서 요약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에 많은 관심 바란다”면서 “비 독자나 간헐적 독자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는 환경을 지속해서 제공해 책 읽는 동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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