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는 정부부처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도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다.
6일 교육부는 자료를 내고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교육부 본부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육부 소속 기관에도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도록 안내했다.
교육부는 "다만, 대학이나 대학원 등에서 학술연구나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시 보안 주의사항 안내'에 따라 보안에 유의해 활용하도록 안내했다"고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