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7억 상당…작년 대비 15% 증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명절 전인 지난 13일부터 10일간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5,717억원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4,962억원보다 755억원(15.2%) 증가한 수치다.
권종별 공급액을 보면 5만원권은 4,452억원으로 지난해(3,042억원)보다 1,410억원 증가했으며, 1만원권은 1,122억원으로 지난해(1,820억원)보다 698억원 감소했다.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은 5,397억원으로 지난해(4,647억원)보다 750억원(16.1%) 증가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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