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3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주차단속 요원 ▲보건소 비상진료반 ▲환경공무관을 만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인 ▲영등포우체국 ▲설 명절 문 여는 약국 ▲여의도지구대 ▲대림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구민 안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구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설날 종합대책 가동해 민생 ·교통 ·생활 ·안전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설 연휴 동안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설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시는 현장 근무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근무자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근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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