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대니 리 소속 아이언헤드 지원
핵심 파트너 계약, 로고 달고 개막전 출전
쿠팡플레이가 올해부터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장유빈을 후원한다.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이 핵심 파트너 쿠팡플레이의 스폰서 패치가 부착된 아이언헤드GC의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23일 LIV 골프의 아이언헤드GC와 핵심 파트너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아이언헤드GC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LIV 골프에 입성한 장유빈을 비롯해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 고즈마 지니치로(일본)가 있다. 아이언헤드GC 선수 4명은 이번 시즌 모든 LIV 골프 대회에서 쿠팡플레이 스폰서 패치가 부착된 모자, 유니폼, 캐디빕 등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쿠팡플레이와 아이언헤드GC는 이밖에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상호 성장을 도모한다.
쿠팡플레이는 2월 6일 시작하는 올해 LIV 골프 개막전부터 전 경기 국내 중계권을 확보했다. 오는 5월 2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서도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엔 장유빈이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 나서는 자리다. 신인의 패기로 아이언헤드GC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