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접수…3~10월 활동
전북 진안군이 내달 7일까지 진안로컬푸드의 고객 맞춤형 운영을 위해 ‘진안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하는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전주점, 진안점 각각 1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안로컬푸드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 전달과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진안로컬푸드 SNS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6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직매장 이용포인트가 지급된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축산유통과 먹거리정책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많은 군민이 진안로컬푸드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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