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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설맞이 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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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여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50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50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 광주시 제공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50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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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백미, 김, 배, 사과, 떡국떡, 화장지, 세탁세제 등 29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687세대에는 명절 용품 구입을 위해 농협 상품권을 5만원씩 지원했다.


특히 방세환 시장은 이날 ‘베다니동산’, ‘향림재활원’, ‘은혜동산’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복지 최일선에서 입소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등 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장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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