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평생교육원(원장 김태경)은 응급의료 및 의료봉사 지원과 주민보호대책 이행 등 방사능 방재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시장 박형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2014년부터 10여년 동안 의료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부산시 원자력안전 및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하고 응급의료 자원봉사자(학생)와 주민보호 및 비상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했다.
2024년 방사능 방재 훈련에서 ▲방사능 방재 훈련을 위한 의료봉사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방사능 방재 훈련을 위한 의료봉사단 모집 ▲전 현장 응급상황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지원 등 방사능 방재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태경 원장은 “지역 시민의 안전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방사능 방재 훈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사능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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