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자정까지 접수
3월 중 수상자 결정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의 새로운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한 '2025 동행축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진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개최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올해는 3, 5, 9, 12월 연 4회 개최된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동행축제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동행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총 4명이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22, 23일 양일 간이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캐릭터의 독창성, 공모전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선정된 캐릭터 디자인은 민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연계 홍보, 동행축제 굿즈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소비자들이 친밀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의 의미까지 잘 전달할 수 있는 캐릭터가 뽑힐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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