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Z-알로이 채택 뛰어난 성능
탄소 함유량 10% 증가 부드러운 타감
6g 여분 무게 새로운 중심 설계 활용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클리블랜드 골프가 새로운 RTZ 웨지를 선보인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지난 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 우승 당시 사용한 클럽이다. 신소재를 적용해 압도적 스핀양과 스핀의 안정성까지 더한 제품이다. 신형 RTZ 웨지는 새로운 합금 소재인 Z-알로이(Z-ALLOY)를 채택했다. 기존 소재보다 탄소 함유량을 10% 증가시켜 타구감이 더 부드럽다. 약 6g 여분의 무게를 최적의 스핀을 위한 새로운 무게 중심 설계에 활용했다. 공을 중심에 맞히기가 더 쉬워졌고 더 정밀한 스핀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46도부터 62도까지 9가지 로프트에 다이내믹 골드 S200이나 N.S. 950 네오 샤프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클리브랜드 골프는 "많은 골퍼들이 그린 주변 쇼트게임에서 일관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RTZ는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가장 완벽한 웨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던롭은 RTZ 웨지를 2개 이상 구매하면 스릭슨 Q-STAR 디바이드볼 2다스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벌인다. 클리블랜드 골프의 웨지는 4년 연속 국내 사용률 1위에 올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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