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자매도시 상품 판매
경기도 오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시청광장에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내 업체를 포함한 25개 업체가 각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행사에는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강원도 속초시, 충북 영동군, 전남 진도군 등에서 추천한 업체도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영동군의 곶감·와인·감식초,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꽃차·전통장·흑염소 진액 등이 판매되며 오산지역 업체에서는 세마쌀과 전통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우호를 다지고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이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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