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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설명절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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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양산’ 향한 도약…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경남 양산시는 20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결의를 외치는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양산시 제공

청렴결의를 외치는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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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명절 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각종 청렴관련법령 공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2025년 1분기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와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의미 있는 청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시는 특히 설을 앞두고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추진단 청렴결의’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양산시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해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며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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